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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후유증 최소화·증상 개선' 뇌졸중 치료프로그램 제공

등록2022-03-30 조회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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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마비, 감각 이상, 안면 마비, 언어장애 등 손상된 뇌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뇌졸중은 후유증의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많은 불편을 남긴다.

최근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치료 방법이 개발됐지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위험인자들을 조절해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는 한·양방 통합진료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뇌졸중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환자의 전반적인 신체기능을 파악하고, 뇌졸중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내원하는 환자들의 위험요인들을 확인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을 감별하기 위한 영상검사를 시행한다.

또 영상검사 결과 뇌졸중이 확인된 경우, 입원치료를 진행해 활력징후 및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의과 협진을 통한 수액치료, 항혈전제 투약 등의 급성기치료와 더불어 한의치료를 병행한다.

<충청뉴스>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 원서영 교수의 도움말로 뇌졸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들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