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코로나19 격리 이후 후유증 200가지 이상…맞춤형 치료인 한의학 강점 분야

등록2022-04-21 조회817

본문

박양춘'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호흡기면역센터 박양춘 교수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으면서 이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이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지난 6일 여러 분과 의료진의 협력으로 다양한 후유증 증상을 치료하는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장인 박양춘 교수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센터를 구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현재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확진환자의 증가만큼 회복 후 후유증을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코로나19 감염증의 특성상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