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거리두기 해제 후 교통사고 증가, 후유증 초기에 치료 필요

등록2022-05-10 조회869

본문

이은정'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통증재활센터 이은정 교수

코로나19로 인해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근 전면 해제되면서 이제는 시간제한 없이 저녁 약속을 즐기고 종교, 스포츠 등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사적모임, 사교활동, 여행 등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율이 더불어 증가할 것이 예상되며 실제로 보행자 사고 등의 교통사고가 늘어가고 있다.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은 각종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골격 손상, 연조직 손상, 내상 타박, 정신적 고통 등 전신적 증후를 의미한다. 사고 당시 머리가 급격하게 과신전, 과굴곡돼 채찍처럼 휜다고 해 편타성 상해(Whiplash Injury)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