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 / 체질면역센터 류호룡 교수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 류호룡 교수 연구팀(김찬영 박사, 박미소 박사 등)이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통해 한약 처방인 자음건비탕이 만성주관적어지럼(Chronic Subjective Dizziness; CSD) 환자의 산화-환원 및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의 균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해당 연구 결과는 SCIE 등재 국제 학술지인 Pharmaceuticals (IF 5.215)에 게재되었다.
만성 주관적 어지럼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연구(Randomized, double-blind, parallel-group, placebo-controlled trial)를 시행하였다.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25명씩 무작위 배정되었고 자음건비탕(하루 24g, 정제)과 위약(하루 24g, 정제)을 4주 동안 각각 복용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