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파킨슨병의 통합의학적 치료를 위해 음악, 미술, 연극 등의 다양한 도전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되는 파킨슨병의 특성을 고려해 각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를 탐색하기 위한 시도다. 다음은 대전대 한방병원 뇌신경센터 연구팀의 박상수 교수와 일문일답.
-대전대한방병원이 파킨슨병 치료에 대해 새롭게 접근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파킨슨병은 신체의 떨림, 강직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우울, 불안, 불면등도 함께 나타나는 복합적인 질환이다. 그러므로 병증 개선을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다각도로 접근해야 한다. 우리 뇌신경센터 연구팀은 파킨슨병의 다학제적 접근의 필요성을 깨닫고, 기존 치료법에 더해 새롭게 그들의 병증을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