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손창규 교수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윤지해, 강예은, 박나현 학생이 3년 동안 일반인과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피로 특성을 분석한 연구논문이 Frontiers In Public Health (IF 6.461)와 Scientific Reports (IF 4.997)에 각각 게재됐다.
23일 대전대한방병원에 따르면 일반인의 피로 특성에 대한 연구는 62만여 명의 건강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약 10명 중 2명이 피로를 호소했고 이들 중 1명은 좀 더 심각한 만성피로에 해당했다.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약 70%는 특별한 의학적 원인이 없는 특발성 피로에 해당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1.5배 높인다는 특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