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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추워지면 늘어나는 방광질환, 원활한 배뇨를 위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

등록2023-09-25 조회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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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무더위가 가고 환절기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소변관련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소변 보는 것은 호흡처럼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지만, 그만큼 불편감이 발생하면 삶의 질에 큰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같은 배뇨증상이라고 할지라도 여성과 남성의 신체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배뇨증상의 원인질환에도 남녀간의 차이가 있다.

소변과 관련하여 여성들이 한방병원을 가장 많이 내원하는 원인질환은 만성 방광염과 과민성 방광이다.

흔히 '방광에 걸리는 감기'라 표현하는 방광염은 일반적인 항생제 치료, 혹은 항생제 없이도 충분한 수분섭취 만으로 치료되기도 한다. 하지만 방광염이 면역력의 저하로 자주 재발하거나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 없이 오래 지속되는 만성 방광염은 배뇨통, 하복부 통증, 잔뇨감, 빈뇨 등이 계속 되면서 생활에 고통을 준다. 만성 방광염은 재발 방지를 위해 컨디션 관리와 면역력의 강화가 필수적이다. 본과에서는 방광염의 재발방지를 위한 배뇨습관 개선과 생활습관 개선, 면역력을 강화하고 방광에 잔뇨가 없도록 시원하게 배뇨할 수 있도록 하는 한약 치료와 침 치료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