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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31일 충남 금산종합체육관에서 대전대 대전한방병원과 농촌지역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내년 10여차례에 걸쳐 충남 농촌을 찾아 3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일 병원장과 임직원들은 협약식 후 금산인삼농협 조합원 농민 300여명을 진료했다.
이종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의 의료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농촌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