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만성피로증후군중점연구센터와 대한예방한의학회는 지난 12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컨퍼런스홀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의 병태와 치료법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일본국립신경정신센터의 사토박사의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의 뇌영상분석을 비롯해 수면과 뇌혈류 및 척수액, 뇌신경전달물질의 이상에 의한 피로관련 뇌증상이 토론되었으며, 코로나를 앓은 후에 나타나는 피로중심의 롱코비드환자들이 만성피로증후군과의 유사성에 대한 분석연구도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