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지부회장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김성호 물리치료사가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지부는 지난 31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대전지부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성호 물리치료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 감사 및 법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호 물리치료사는 “앞으로 물리치료사가 대한민국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회를 통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34년간의 협회 일을 하며 보고 듣고 만들어갔던 긍정적인 사고로 협회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