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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약재 ‘창출’, 전립선암 치료 가능성 ‘확인’

등록2025-03-06 조회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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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승'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

최근 한약재 창출(蒼朮·Atractylodes Lancea)이 새로운 전립선암에 대한 한의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 한의대 한방병리학교실 김봉이 주임교수와 대전대 한의대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가 공동진행한 것으로, 지난달 ‘A pharmacoinformatic approach for studying Atractylodes Lancea DC’s anticancer potential and control ROS-mediated apoptosis against prostate cancer cells’라는 제하로 SCI급 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창출의 주요 성분인 아트라틸레놀리드 II·III(Atractylenolide II·III)가 안드로겐 수용체(AR)를 억제하고, 활성산소(ROS) 생성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를 유도해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