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지난 28일, 병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병원의 지난 성과를 되짚어 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1982년 3월 30일 개원한 이래,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43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병원은 10개 전문 센터와 20명의 진료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별 특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