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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버드로 간 허준, 대전으로 돌아오다”

등록2025-04-21 조회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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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승'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공동센터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나는 한의사다. 그러나 내가 배운 의학은 동양에만 머물지 않는다. 현대의학과 손잡고 환자의 삶을 지키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사의 길이다.”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 자킴 통합의학센터에서 연구년을 마친 유화승 교수의 말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치료기관에서 ‘통합암치료’의 최신 흐름을 직접 경험한 그가 이제 그 혁신적인 치료 모델을 한국 의료 현장에 도입할 준비를 마쳤다.

유 교수는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초대병원장과 하버드 의대 교환교수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홈그라운드인 대전으로 돌아왔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동서암센터를 바탕으로 ‘하버드 통합암치료법’에 기반한 한국형 통합암치료 시술을 펼치기 위해서다.